일부 증권사 하향조정 검토중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채 3개월물 금리와의 스프레드차가 여전히 40bp가 나면서 정상화 차원의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확률은 아직 반반정도로 보인다.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오늘도 CD91일물 금리를 1bp 낮춰 넣을 생각”이라며 “은행채와의 정상화 차원”이라고 전했다. B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은행채와 좁혀질 필요성이 있긴 한데 발행이 없어 난감하다”고 말했다.반면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CD 발행도 없는데 굳이 조정할 이유가 없어보인다”고 밝혔다.CD91일물 금리는 지난 26일 오후고시에서 전장대비 3bp 낮은 2.78%로 고시된 바 있다. 이는 지난 22일 1bp 떨어진 이후 4거래일만이다. CD금리는 이달 5일 올들어 처음 2bp 내린 2.86%를 시작으로 무려 10bp나 떨어졌다.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전장대비 보합인 2.38%를 기록중이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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