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시상식, 1·2부 평균 시청률 8.9%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톱스타들의 총출연과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등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평균 한자릿수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26일 오후 KBS2에서 생중계한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전국시청률은 1부 6.1%, 2부 11.7%로, 평균 8.9%를 기록했다.이날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선덕여왕'의 고현정이 영화와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국가대표'의 하정우, '내사랑 내곁에' 하지원이 수상했고, TV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KBS2 '아이리스'의 이병헌, MBC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수상했다.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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