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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걸그룹 에프엑스가 드라마를 보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드라마, 쇼퍼라마 '헝그리 로미오, 럭셔리 줄리엣' OST에 참여해 화제다. '헝그리 로미오, 럭셔리 줄리엣'은 국내 오픈마켓인 옥션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인터넷 전문 드라마로, 에프엑스는 옥션의 메인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해 메인타이틀 곡 '스릴 러브(Thrill Love)'를 불렀다. '스릴 러브'는 사랑스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첫사랑의 수줍고 설레는 마음을 떠오르게 하는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에프엑스 멤버들의 톡톡 튀는 발랄한 보컬과 엠버의 매력적인 랩이 어우러져 봄과 어울리는 상큼함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곡은 지난 17일부터 벅스,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옥션에서 방영되고 있는 이중문, 박채경 주연의 드라마에도 삽입돼 극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축제 '제 8회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쇼퍼라마(SHOPPERAMA)- SHOPPER와 DRAMA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매체의 탄생을 의미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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