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2898가구로 지난달 이어 잇딴 감소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 미분양주택이 두 달간 잇따라 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2월 중 미분양주택은 2898가구로 두 달 연속 줄었다.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1월 2837가구에서 12월 3162가구로 늘었지만 올 들어 1월 3103가구, 지난달 2898가구 등으로 감소했다. 대전시는 지난달 막바지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보려는 수요자들이 늘어 미분양주택이 준 것으로 풀이했다. 구별론 유성구가 865가구로 앞달보다 79가구 준 데 이어 서구(504가구)와 중구(308가구)는 54가구와 50가구 감소했다. 또 중구(308가구)는 50가구, 대덕구(1197가구)는 21가구가 줄었다. 준공 뒤 미분양주택도 260가구로 집계돼 앞달(323가구)보다 63가구 감소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