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전국체육대회 경제효과 ‘732억원’

대전시, 올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 등 기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올 3대 전국체육대회에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73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 대전에서 열리는 3대 전국체육대회는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17~20일)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8월 중순 4~6일간) ▲제30회 장애인체육대회(9월6~10일) 등이다. 대전발전연구원은 ▲건설투자·예산지출·임원 및 선수단 3만여명의 체류비 등에 따른 생산 효과 514억원 ▲부가가치 효과 218억원 ▲고용창출효과 689명 등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장애인체전 론볼경기장 신설 및 경기장 보수공사, 편의시설 확충 등 건설공사와 용역 및 물품 구입 등을 앞당겨 전국체전 개최 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릴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3대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단계별 추진사항을 점검, 녹색환경·장수도시 대전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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