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청계 한신 휴플러스' 19일 분양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신공영㈜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2에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청계 한신휴플러스' 분양에 나선다. 청계 한신휴플러스는 지하2층~지상24층, 10개동 총 725가구(일반분양 148가구)로 구성됐으며 주력 평형은 소형평형인 24평형(59㎡)으로 134가구가 배정됐다. 이어 29평형(73.96㎡) 10가구, 32평형(84.73㎡) 4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청계 한신휴플러스'는 단지 남측으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 사근램프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은 2호선 신답역,용두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지상·지하 청량리역이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 왕십리·전농뉴타운과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 등 개발호재가 산재하며 뉴타운이 개발되기 이전에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향후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동대문구청, 성동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청계천 8경 중 하나인 버들습지 및 간데메공원, 용두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신답 초등학교, 숭인중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약 1440만원~1580만원선에 책정될 예정이며 샘플하우스는 오는 19일부터 개장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올해 8월 입주 가능하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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