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국악 영재에 9600만원 지원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사진중앙)이 3일 국악 장학금을 받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 36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내 위스키 선두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사장 프랭크라뻬르)는 3일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 36명에게 총 9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국립국악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의 전통 문화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국악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악 인재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 예술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국악의 대중화와 학생들에게 국악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악 챌린지', 해외 유명 음악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유럽 음악 연수단'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국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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