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친환경 수(水)처리 사업 진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제일모직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멤브레인(membrane)을 개발해 친환경 수(水)처리 사업에 진출한다. 2일 제일모직은 주총소집이사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환경기자재의 제조, 가공, 판매 및 시공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제일모직은 이 같은 정관 변경안을 오는 19일 의왕 R&D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올해 상반기에 의왕 R&D센터에 멤브레인 연구 개발을 위한 파일럿 생산공장(Pilot Plant) 설비를 구축하고, 연말까지는 사업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멤브레인은 액체 또는 기체 등의 혼합 물질에서 원하는 입자만을 선택적으로 투과해 분리하는 기능을 하는 차세대 핵심소재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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