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GM대우 지난 한달 간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4만7200대를 판매했다.내수 판매는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판매에 힘입처 8148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 늘었다.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각각 3128대, 3056대씩 판매됐다.같은 기간 수출은 총 3만905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으며 GM대우는 지난 한달 동안 CKD방식으로 총 8만9483대를 수출했다.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 부사장은 "지난달 적은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내수 및 수출 모두 증가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와 수동변속기 모델 등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향후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GM대우의 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만3481대를 기록했다. 이 중 내수는 총 1만72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7% 뛰었으며 1~2월 수출 실적은 총 8만627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