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총 거래량 중 경기도 26.17%>서울 19.67%>부산 9.34%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수도권이 전국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를 이끌고 있다.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새해 첫달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였고 최저는 울산으로 조사됐다.국토부가 발표한 ‘2010년 1월중 전국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는 전국 총 거래량 1만1023건 중 26.17%인 288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울산은 123건으로 1.12% 의 최하위 수준을 보였다.경기도에 이어서는 서울 2168건(19.67%), 부산 1029건(9.34%), 제주 902(8.18%)등이 뒤를 이었다.그밖에 인천이 852건, 경남 617건, 강원 563건, 대전 340건, 충남 332건, 충북 278건, 경북 249건, 대구 192건, 전남 173건, 광주 171건, 전북 149건 순으로 전체 거래량중 1~7%대를 차지하며 지역별 차를 나타냈다.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전체 거래량중 수도권에만 50%이상이 몰린 이유는 타지에 비해 부동산 개발 및 공급과 수요의 집중도가 높은 지역이 많았기 때문이다”며 “금융위기 여파가 컷던 지난해에도 전국 15만여건 거래량중 수도권내서만 60% 수준인 약9만여건이 몰리면서 전체 거래시장을 주도앴다”고 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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