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인 씨엔블루가 또 한번 길거리 콘서트에 도전한다.씨엔블루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분수광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외톨이야'로 2주만에 정상에 오른 씨엔블루는 최근 홍대 공연에 이어 삼성동 공연을 기획하면서, 무엇보다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씨엔블루 측은 "공연의 기획부터 진행 모두를 멤버들이 해나간다"며 "라이브로 공연하기 때문에 팬들에게 생생한 모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씨엔블루는 타이틀 곡 '외톨이야'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지만, 묵묵히 음악으로 평가받고 싶다며 길거리 공연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서 인기를 얻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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