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418일 동안 독자들만을 생각했다."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은 25일 '아시아경제 신사옥 개관기념 리셉션'에서 "3년간 독자들의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뛰어왔다"며 "앞으로도 젊은 '아시아경제'가 한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아시아경제신문의 현재에 대해 "에베레스트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총 3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아시아경제는 이제 세계 경제신문의 정상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마친 셈"이라고 정의했다. 또 "3년간 아시아경제신문은 '온라인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며 "서울 충무로에 신사옥에 입주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신시대를 맞이하며 두 가지를 약속했다. 먼저 아시아경제신문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아우르는 경제현장을 파고들어 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뉴미디어시대 맞는 새로운 경제저널리즘을 창조하겠다고 당부했다. 권회장은 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 초일류 한국을 앞당기는 길이 아시아경제신문이 나아가야할 길"이라며 "독자의 성공을 돕는 매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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