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큐리어스가 양산 판매중인 '센트롤 2i' 차기 모델 '센트롤3'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CNC 콘트롤러인 센트롤 시리즈는 지난 1985년에 국산1호기가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1만2000대 이상 국내외에 공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큐리어스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가스·프라즈마·레이저 절단기와 유리 및 옷감절단기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기계용 콘트롤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롤3는 사용자가 쉽게 조작과 보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CNC본체와 조작판의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크기도 기존보다 30%이상 작아졌으며 기능과 확장성은 더욱 개선됐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큐리어스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공작기계시장 및 콘트롤 응용분야를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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