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株, 사업제안서 접수마감 임박 약진 예상

현대證, 인성정보 등 강력 추천..12일 접수 마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정부가 12일까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의 초강세가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12일 현대증권은 이번달 말 최종 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중인 정부의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제안서 접수가 이날 마감될 예정에 따라 관련주 약진을 예상했다. 투자심리 안정 및 외국인 순매수 확대 그리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된 상황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임상국 애널리스트는 "300억원 규모의 자금 투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이 실시될 것"이라며 관련주들의 강세를 전망했다. 그는 이어 "전날 관련 기대 심리로 인성정보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코오롱아이넷 바이오스페이스 등이 초강세로 마감됐다"며 특히 LG전자의 헬스케어 부문과 협력을 추진중에 있는 인성정보를 강력 추천했다. 스마트케어는 IT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 및 관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로 이번 사업에는 정부와 지차체 그리고 기업들이 참여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7일 올 하반기부터 만성질환자 1만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케어 시범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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