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고 아이돌 3인방의 명성은 그냥 얻어진 게 아니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의 곽승영 PD가 첫 촬영을 마치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최근 '패떴2' 촬영을 마친 곽승영 PD는 "국내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이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그들과 버라이어티를 찍어 보니 끈기 있고 때론 독하고 너무 똑똑하다고 느꼈다. 예능에서는 흐름을 알고 들어가는 타이밍을 알아야 하는데 그러한 스킬은 얻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런데 이들의 거기에 대한 센스가 무척 좋다."고 평가했다. 아이돌 3인방 개개인에 대한 질문에서 "조권은 기존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주축으로 하나, 아이돌이 아닌 다른 느낌의 멤버들과 같이 촬영을 하니 또 다른 모습이 발견된다."고 말했고, "윤아와 택연은 너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자리 잡아갈 지연출자로서 궁금할 지경"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패떴2'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인 윤아, 택연, 조권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가요계 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편, '패떴2'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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