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이민정이 패셔니스타로도 인정받고 있다.지난 1일부터 '그대 웃어요'홈페이지(tv.sbs.co.kr/yousmile)에서 시작된 ''그대 웃어요' 최고의 패셔니스타' 투표에서 이민정은 스타일링 평점 98점을 얻으며 '상큼발랄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극 중 이민정이 입었던 의상은 방송 후 게시판에 문의가 쇄도하고, 제품이 매진되기도 해 그에게 ‘완판녀’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다. 이어 정경호 또한스타일링 평점 98점에, ‘댄디한 스타일’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또 이천희는 스타일링 평점 86점에 ‘심플한 스타일’이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고 전혜진은 스타일링 평점 83점에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극중 정인(서정인 분)의 아버지 역 강석우는 여러 스타일 중에서도 특히 ‘편안한 스타일’이 제일 스타일리시하다는 평이 많았다.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드라마의 인기만큼, 그리고 극중 인물들이 사랑 받는 만큼, 그들의 패션까지도 주목 받고 유행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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