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美 전 대통령, 아이티 재방문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일(현지시간) 아이티를 방문해 지도자들을 만나고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아이티 지도부를 만나고 국제적인 구호를 이끌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진 후 3주 이상이 지났으며 아이티에 대한 구호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재건을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재단은 아이티에 물과 음식, 의약품, 태양열 전등, 라디오, 발전기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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