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신하균 류승범 심혜진이 이해영 감독의 신작 '페스티발'에 캐스팅됐다.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신하균과 류승범, 심혜진, 오달수 등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네 커플이 엮어가는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릴 이 작품은 '신라의 달밤' '품행제로' '아라한 장품대작전' 등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 출신인 이해영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 이 감독은 당초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류승범과 함께 '29년'을 찍을 계획이었으나 투자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 프로젝트를 뒤로 미루고 '페스티발'을 오는 3월부터 촬영할 예정이다.현재 제작사 측은 신하균과 류승범, 심혜진의 상대역을 캐스팅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3월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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