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5년간 이어온 헌혈 캠페인 나서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연인원 20만5000명, 삼성이 15년째 매년 2월이면 시작하는 헌혈 캠페인이 지금까지 참여한 인원수다. 매년 1만5000여명이 이 기간 동안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일 삼성은 동절기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사회 봉사단은 강남 서초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헌혈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헌혈 Start Day' 선포식을 가졌다. 2월은 짧은 달이면서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감소하는 시기로, 특히 올 겨울은 한파와 폭설로 헌혈 참여가 급속히 줄어 보유 혈액이 적정 재고량의 60% 수준으로 떨어지며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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