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로봇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신화초등학교가 주최하고 서울 초,중등로봇연구회가 주관, 도봉구청이 후원한 이번 로봇과학 모자캠프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로봇에 관심이 많은 지역 초등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0여명을 1, 2기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로봇의 원리 알기에서부터 로봇 프로그래밍까지 다양한 로봇종류를 만들고 작동하는 과정을 통해 로봇이 우리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로봇캠프에는 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아이들의 창작로봇 중 제설작업용 로봇이 눈에 많이 띄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