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21일 "오는 28일 정규 2집 앨범 'Oh!'를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2집 타이틀 곡 'Oh!'는 히트 작곡가 Kenzie가 선사한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노래로, 소녀시대만의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고백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은 가사는 뭇 남성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소속사측은 "소녀시대는 지난해 'Gee', '소원을 말해봐'를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는 물론 방송계, 광고계까지 모두 석권하는 등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앨범 역시 2010년 대중 문화계를 강타할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며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는 물론 안무,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소녀시대의 변신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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