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구 서민금융종합상담창구
중랑구는 지난해 3개월 동안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 전환대출(상담 196건, 접수 73건), 소액대출(상담 49건, 접수 30건), 채무유예(상담 16건, 접수 7건), 부채증명(상담 45건, 접수 28건), 자활상담 101건으로 총 상담 407건, 접수 138건의 실적을 거두었다. 또 전환대출 72건, 6억1900만원(1인 당 600만~700만원)과 소액대출 24건, 5400만원(1인당 200만~250만원)을 금융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김호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지원이 이루어 졌지만 아직도 고금리대출 이용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 연장 운영으로 금융소외계층이 전환대출, 마이크로파이낸스, 채무유예 등 다양한 자활지원으로 신용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구는 기금으로부터 지원혜택이 어려운 주민에 대해서도 취업, 자활, 금융지원 등 복지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랑구 주민생활지원과(☎490-335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