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구직자 역량진단 후 1대1 맞춤형 취업코칭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세계 최초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구직자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1:1 맞춤형 취업코칭시스템을 운영한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온라인취업코칭 서비스는 오는 18일 경기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상담사 50명을 투입해 시범운영된다. 경기여성e-러닝센터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온라인취업코칭시스템은 서비스 사용자(구직자)가 채용조건, 전문지식, 취업적성, 취업의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4단계의 진단을 실시해 노동시장(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등)별 취업가능성을 점수로 나타낸다.이를 근거로 종합가이드와 함께 EM의 전담코칭이 시작된다. IT(사무직포함)분야 직종별 취업가능성에 대한 진단을 통해 현실적인 목표설정에 도움을 주게된다. 또 취업단절여성이 목표달성을 위해 실제 필요한 역량(능력)을 개발하도록 하는 맞춤형 경력코칭서비스와 함께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이와 함께 코칭서비스는 경기여성e-러닝센터에서 제공하는 164종의 무료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등 전 과정이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이 서비스는 개인별 맞춤형 커리어코칭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취업상담사를 투입해 단순한 취업알선에서 뿐만 아니라 체계적 커리어코칭을 통한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이를 위해 지난 해 11월~12월 온라인상담사 양성을 위해 여성 중 경력상담 직종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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