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가수 조영남이 갑작스런 뇌졸중 증세로 6일 현재 서울 강북의 모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조영남은 지난 3일 밤 12시쯤 갑작스럽게 뇌 혈관 부문에 문제가 생겨 이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상태가 호전돼 오는 8일 퇴원할 예정이다.조씨의 최측근은 6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3일 밤 12시쯤 갑작스럽게 어지럼증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처음엔 깜짝 놀랐다. 하지만 지금 치료가 잘돼서 오는 8일쯤 퇴원할 예정이다. 조영남씨가 MC를 맡고 있는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도 다음주 부터는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한 병원관계자는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증상인 것 같다"며 "조선생님처럼 나이가 드신 분들은 혹한의 날씨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