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가평군 공부방에 컴퓨터 기증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새해를 앞두고 경기도 가평군 공부방 11곳에 컴퓨터 22세트를 기증했다. 이번에 컴퓨터를 지원받은 11곳의 공부방은 초·중·고교생 330여명이 방과 후 학습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환경적 여건상 학원이나 과외 등 학교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은 수의 교재에 의존해 공부하고 있다.교원그룹은 지난 4월 가평군과 공부방 지원 협약을 맺고, 5월에는 가평군 공부방에 2500여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부방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