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김장훈과 싸이의 '완타치'의 인기가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공연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완타치' 부산공연은 금일 라이브콘서트 랭킹 1위를 차지,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내년 1월 23일과 30일에 열리는 진주와 인천 공연은 각각 일간 순위 4위와 8위를 기록, 벌써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완타치'의 인기는 이미 공연계에서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장훈과 싸이가 함께 뭉쳤다는 점과 이미 공연을 본 이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홈페이지에는 먼저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눈을 의심할 정도로 환상적인 콘서트", "올해의 대박 콘서트", "몸살이 날 정도로 신나는 콘서트였다"라며 공연 후기를 올리고 있다.또 열정이 흘러넘치는 싸이의 무대와 카이스트 로봇을 이용,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김장훈의 무대는 물론, 재치와 코믹함이 묻어나는 합동무대까지 '완타치'는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공연은 이미 20개도시에서 개최가 확정됐으며 처음 계획이었던 30개 도시에서 40개도시로 공연이 확대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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