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등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내년 국토관리청 대행 발주…강경지구, 장암지구 등 추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 등 충청권 지방자치단체가 새해부터 3000억원 규모의 금강살리기 대행사업을 발주한다. 2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새해엔 금강살리기사업 공사일부를 지자체가 대신해 벌인다. 대전시에선 309억원 규모의 금강 11공구(갑천지구)사업을 발주하고 충남도는 ▲금강 3공구(강경지구) ▲4공구(장암지구) ▲8공구(대청지구) 일부를 펼친다. 금강 3공구엔 공사비 1070억원, 보상비 854억원 등 1924억원이 들어가고 금강 4공구는 공사비 513억원, 보상비 299억원 등 182억원이 들어간다. 금강 8공구는 공사비 514억원 중 충남도가 304억원 규모로 발주한다. 충남도는 171억원(공사비 131억원, 보상비 40억원) 규모의 금강 9공구(미호1지구)사업도 벌인다. 충북도 역시 내년 금강 8공구 및 10공구(미호2지구) 사업을 대전지방국토청을 대신해 발주한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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