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조 본부장 오직렬 전무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30일 2009년 신규 본부장 및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제조 본부장에 오직렬 전무(54), 구매 본부장에 김형남 상무(47), 인사 본부장에 윤명희(48) 상무가 각각 신규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또 제조 본부 김인환(48), 전사 물류 담당 이인태(50), 구매 본부 황갑식(50) 등 이사 3명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재무 본부 곽동호(46), R&D 본부 권상순(46), 구매 본부 명남식(48), 제조 본부 백주형(47), 영업 본부 안경욱(52), R&D 본부 한규목(47) 등 부장 6명은 이사로 승진, 신규 임원으로 위촉됐다.르노삼성자동차 9개 본부 중 3개 본부의 신규 본부장 승진 임명이 포함된 이번 인사는 자동차 산업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 하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여 미래 지향적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행 되었다. 특히 국제적인 업무능력 및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차세대 핵심 리더를 기용함으로써 조직 혁신과 경영성과 개선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 의지가 함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래는 자세한 인사 내용.▲제조 본부장 오직렬 전무 ▲구매 본부장 : 김형남 상무▲상무 승진김인환이인태황갑식 ▲이사 승진 곽동호권상순명남식 백주형안경욱한규목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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