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기아차동차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특급호텔에서 준대형 신차 'K7'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아차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초까지 서울 워커힐, 대구 인터불고, 경주 현대, 제주 해비치 등 전국 주요 호텔 4곳과 롯데백화점(본점.분당.부산광복점), 코엑스몰 등 고객 밀집 지역에서 K7 전시행사를 갖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기아차는 전시 부스에 'K7'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배너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K7'을 직접 둘러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또 전시공간 옆에 안내데스크도 설치,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선보인 준대형 신차 'K7'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며 "준대형차 고객들이 많이 찾는 특급 호텔과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K7'의 높은 품격과 압도적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4일 출시한 'K7'은 출시 한달만에 계약 1만7000대를 돌파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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