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리 준비한 세제,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과 함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30만원의 성금도 기증했다.활동에 참여한 직원 김모씨(35)는 “주말이라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막상 시설에 와서 장애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휴일을 알차게 보냈다”고 했다. 박왕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제고하고 공무원의 복지서비스 마인드 향상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하여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