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수출보험공사가 올해 12월 마바이 물량을 오는 30일 최종결제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휴장함에 따라 최종거래일인 30일에 처리하게 된 것이다. 23일 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2월 마(MAR) 바이를 약 2억달러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수보 관계자는 "오는 31일이 휴장인 관계로 30일 마바이를 처리할 예정"이라며 "청약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고 결제를 앞두고 조기 결제되는 부분도 있어 2억달러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보 마바이는 통상 매월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앞둔 날 개장전에 처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처리하는 은행에 따라 장중 처리될 수도 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수보의 마 바이 물량이 통상 매월말 나오기는 하나 12월 마 바이 수요가 시장평균환율로 사는 것인 만큼 연말 종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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