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반값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 행사를 열고 인기 캐릭터 완구와 전자완구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메탈베이블레이드', '뽀로로', '파워레인져' 등의 캐릭터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기획상품 20종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특히, 케이블 TV 시청률 1위의 메탈베이블레이드 팽이는 평소에도 일평균 4500여개가 팔릴 정도여서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기획 선물세트(팽이 2종+손잡이 2개+경기판+점수계산기 등)를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4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5세 이하 유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뽀로로 캐릭터 선물세트(경찰차+소방차+탱탱볼)를 3만3800원에, 5세 이상 남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레인져 엔진킹을 5만원에 판매한다.최근 2년간 어린이 선물 아이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닌텐도도 할인 판매한다.주요 품목으로 '닌텐도DS벤쿠버동계올림픽패키지'가 17만4000원에, '닌텐도Wii뮤직패키지'가 24만4000원에 선보이며 닌텐도 타이틀 전 품목 구매시 추가 5% 에누리 혜택도 주어진다. 또 3만원 이하의 실속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직소싱완구 균일가전'을 열고 붕붕카, 메가블럭, 피셔프라이스 등 다양한 종류의 해외 직소싱 완구를 9800원, 1만9800원, 2만98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한편, 이마트와 미미월드는 미미탄생 21주년을 기념해 '미미공주 선발대회'를 공동 개최한다.미미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한 여자 어린이 중 10명을 선발, 내년 1월23일 이마트 공항점에서 결선을 열고 최종 1명을 미미월드 상품 패키지 및 TV 광고모델로 발탁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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