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별을 따다줘' 캐스팅 '순수한 이미지 보여줄 것'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신동욱이 SBS 새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감독 정효)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신동욱은 '별을 따다줘'에서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따뜻하고 완벽하지만 소심하고 순수한 면을 가지고 있는 원준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별을 따다줘'의 제작진은 “실제로 만난 신동욱의 매력이 너무 좋았다. 그가 가지고 있는 완벽함 속의 순수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만나면 만날수록 그의 완벽한 외모와는 다른 따뜻하고 순수한 모습을 느껴 그 모습을 시청자들에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또 신동욱은 “너무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좋은 배우 분들과 같이 작품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더불어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연기변신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촬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든 스태프들이 많이 친해져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별을 따다줘'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큰 소리를 치며 무엇이든 잘 될 거라고 믿는 진빨강(최정원 분)과 너무 많은 것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가진 원준하(신동욱 분)와 원강하(김지훈 분) 형제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말께 첫 촬영을 시작한 '별을 따다줘'는 현재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한창으로 '천사의 유혹'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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