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천명훈, '일밤-헌터스'로 화려한 복귀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방송인 천명훈이 소집해제 후 '헌터스'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한 코너 '헌터스'에는 '예능의 달인' 천명훈과 '미남이시네요'로 주가를 올린 정용화가 투입됐다.천명훈은 신고식으로 F(x)의 '라차타'를 직접 개사한 '멧돼지 로고송'을 깜찍한 표정과 앙증맞은 몸짓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변치 않은 입담으로 예능인으로써의 굳건한 면모 또한 과시했다.다음날 새 멤버들이 투입된 '헌터스'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취 총을 소지한 자원봉사인들의 도움으로 멧돼지 쫓기에 나섰다. 특히 천명훈은 정작 멧돼지 축출작전으로 산에 오르자마자 바로 지치는 저질 체력을 보여줘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이날 천명훈은 함께 첫 출연한 정용화와 '나홀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안겨줬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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