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09 하반기 창의사례 발표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15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하반기 창의사례 발표대회'를 연다.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모한 직원 아이디어를 구민 평가단이 최종 심사하는 시간이다. 보다 만족스런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민원 해결방법 ▲업무절차 개선 ▲예산절감 실천 등에 관한 내용.공정한 평가를 위해 최종 접수된 23건의 아이디어 중에 2차에 걸친 사전심사로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올 상반기 창의행정 사례 발표 내용
동장 추천을 받은 구민으로만 구성된 ‘구민 평가단’ 100명이 최종 심사하는 ‘창의행정 우수사례’는 ▲대형 폐기물 처리 방법 개선 ▲카투사,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교육 없는 방과 후 교실’ 프로젝트 ▲사랑은 포인트를 타고~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장 운영 ▲토양·수질오염 방지, 첫 삽을 뜨다. 또 ▲생각을 바꾸니? 업무와 육아를 동시에!! ▲자동차등록팀 와우! 자동차등록증커버 올레!! ▲대학과 연계한 구민정보화교육 등 총 8개며, 7분 이내의 프레젠테이션, 또는 10분 이내의 연극으로 발표한다.발표시 제한시간 초과는 1분당 1점 감점, 연극이면 2점 가점 되며, 평가결과 1,2위에 선정된 우수사례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과, 0.4~0.2점의 실적가점이 부여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우수사례는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 모두에게 감동 주는 창의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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