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진삼국무쌍, 제목 빼고 싹 바뀐다'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확장팩 '진삼국무쌍 명장난무' 티저사이트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액션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새로운 시나리오 '적벽대전'이 도입됐으며 난전과 늑대부장 등 대규모 콘텐츠가 추가됐다. 시나리오의 변경으로 세력 간 불균형 해소와 쟁탈 활성화가 기대되며 4:4 전투가 12:12 난전 모드로 변경, 더욱 공격적인 게임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국내 게임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토벌대'와 '광장이동 UI' 등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콘텐츠도 추가됐다. 토벌대는 롤플레잉게임(RPG)적 요소를 가미했으며 광장이동 UI는 간편하게 마을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새로운 동물 부장 '늑대'와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부장 레벨도 40 레벨까지 상향 조정했다. CJ인터넷은 이같은 새로운 기능들로 게임 사용자들이 게임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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