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가상 남편 박재정의 진솔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유이는 5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 100일을 맞아 떠난 경주 여행에서 남편 박재정이 몰래 준비한 특별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선보였다.유이는 이날 숙소에서 재정과 속마음 인터뷰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려 했지만 재정의 지지부진한 표현에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재정은 유이 몰래 특별 영상을 손수 제작해와 유이를 감동케 했다. 특히 유이는 이 영상 안에서 재정의 진솔한 모습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영상 공개 후 재정은 유이를 향해 노래를 부르며 꽃을 선물해 유이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줬다.이와 더불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처음으로 스킨십을 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웨딩숍에 들러 웨딩촬영을 했다.유이는 여자의 로망인 웨딩드레스를 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는 유이를 본 재정은 "너무 예뻤고 설렜다. 진짜 결혼한 기분"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직원들의 배려로 웨딩촬영도 경험했다. 웨딩촬영으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여행을 즐겁게 보냈다.한편 신혼 여행을 떠난 조권-가인 부부는 찜질방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가인의 첫 키스 장소인 소금방에서 펼쳐지는 권이의 '가인 첫 키스 상대' 심층 취재했다. 가인은 조권과 반대였다고 말했다.이후 조권의 짝사랑 '오방실'의 정체도 밝혀졌다. 조권은 "같이 음악하던 세살 어린 여성을 짝사랑했다. 음악이 더 중요해 만나지 않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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