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이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하며 주춤하고 있다.미국 영화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박스오피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닌자 어쌔신'은 지난 25일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을 맞아 개봉했다. '닌자 어쌔신'은 개봉 첫날 '뉴문'과 산드라 블록 주연의 '더 블라인드 사이드' '2012'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했고 지난 26일에는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지만 다시 6위로 하락하고 말았다. '닌자 어쌔신'은 27일 566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수입 1354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같은 성적은 '닌자 어쌔신'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R등급 인데다 스크린수도 2503개에 불과한 것을 보면 대단한 선전이다. 1위 '뉴 문'은 PG13등급에 스크린 수는 4024개에 달하고, '블라인드 사이드'도 PG13등급에 3140개 극장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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