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최정윤이 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마음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주 16부 연장이 결정된 '그대 웃어요'의 최정윤은 독감 예방에 좋은 흑도라지 진액 10여병을 드라마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또 함께 출연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 동료와 스태프들에게도 70여병을 선물했다. 최근 심한 목감기로 병원신세를 지면서 연기 투혼을 펼친 최정윤은 소속사 BOM 엑터스를 통해 “요즘 감기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고생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스태프들과 동료들이 몸을 챙겨가며 일했으면 좋겠다. 내 선물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작은 선물인데도 받고 기뻐해줘서 오히려 내가 더 행복했다”며 “끝까지 모두 건강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최정윤은 ‘그대 웃어요’에서 매사에 철저하고 이성적인 소아과 레지던트 서정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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