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기금 횡령한 현직 교사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체육회지원금 등을 회식비로 쓴 중학교 교사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체육회지원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회식비 등으로 쓴 현직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체육회지원금과 학교발전기금 등을 개인적으로 쓴 천안 모 중학교 체육교사 K씨(48)를 횡령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9월19일 아산시체육회가 충남도민체전 태권도대회 출전 학생 한명당 15만원을 준 훈련비지원금 중 45만원을 가로챘다. 또 같은해 4월28일까지 학교발전기금 및 태권도부운영기금 등 290만원 상당도 교사회식비 등 개인용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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