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4000만원

(왼쪽부터)박찬웅 사무국장(한국타이어 복지재단), 한기윤 사무처장(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용진 팀장 (한국타이어 문화홍보팀)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제조업체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운영하는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이 25일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사업후원금 4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사업은 위기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해당시설의 특성을 감안하여 한국타이어의 설비, 안전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활동을 펼쳐온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으며 2011년 7월까지 3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전 시내 1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활동과 사후 개선활동을 진행해왔다. 주요 개선활동으로는 점자 유도블럭 설치, 외부 계단 및 조명보수작업, 문틈 손낌 방지장치 설치작업, 계단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 장치 설치작업, 옹벽 안전난간 설치작업 등 다양한 각종 시설설비 안전점검 및 개선활동이 시행됐다.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건강사회, 행복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친환경활동, 생활건강활동 등을 펼쳐나감으로써 국내 1위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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