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에 당부를 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1일 근무수당은 중식비를 포함해 2만5000원이다.한편 구는 경제적으로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조달을 돕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주민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0%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일반 대상자 선발은 다음달 10일 구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을 하게 된다.선발자 발표는 전산추첨 당일 오후 6시에 구 홈페이지 게재와 개인 휴대폰으로 문자가 전송된다.오태섭 자치행정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구하기 힘든 요즘 공직사회 체험도 하고 학비 마련에도 보탬이 되는 구청 아르바이트 모집에 지역 내 대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1일부터 게재되는 동작구청 홈페이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팝업창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820-9117)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