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 신종플루 무료진료 나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서울시내 한의원 100여 곳이 신종플루 관련 무료진료를 실시한다.서울시한의사회는 신종플루 환자 및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2개월 간 한약, 침, 뜸 등 무료진료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한의사회 사무처(02-960-0811)로 진료를 의뢰하면 가까운 한의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은 "인체의 면역력 증강 등에 유용한 한의학적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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