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한 서울공대생들이 공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은 지난 9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정규강좌로 개설한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 강좌를 수강하는 대학생 60여명이 지난 20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해 홍보관 및 공장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3학점이 걸린 총 15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 플랜트 분야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엔지니어링 실무 습득을 돕는 것은 물론 기계공학도에게 부족한 경영마인드 함양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공장을 방문한 대학생들은 두산중공업의 플랜트 분야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한편 오는 30일에는 박지원 사장이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의 위상과 전망’에 대해 CEO 특강을 할 예정이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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