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공동기자회견 오바마 대통령 모두발언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오늘 제가 미국 대통령으로서 한국에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좋은 친구 이 대통령에게 감사드리고 또 한국 국민들께 저를 환대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환영식이, 아주 멋진 환영식이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대통령을 워싱턴에서 6월에 만났고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다자간 포럼에서 자주 만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정과 또한 많은 그런 관계를 긴밀하게 돈독히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이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가까운 또 소중한 친구이자 우방국입니다. 우리 양 국민간의 강한 연대는 60년 전에 한국전의 전쟁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동맹관계는 공동의 이해와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와 이 지역에 몇 십년간 평화와 안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또 우리의 동맹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오늘 더욱 더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60년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그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퇴역군인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쌓은 원칙을 다시 생각해 보면서 21세기 도전의 동맹 관계를 새로 구축하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세스의 일부로서 클린턴 장관과 게이츠 장관이 한국 측과 내년에 만나서 우리의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논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많은 발전을 실행하였습니다. 한국전쟁 60년 이후에 많은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발전의 증거는 한국의 강한 민주주의와 또한 활발한 경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은 점점 더 세계문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 세대 만에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변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또 G20의 리더로서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 국민의 친구이자 또 동맹국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우리 미군의 남녀군인들을 방문할 것입니다. 이 미군의 남녀군인들은 한반도의 안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우리가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두 나라 간에 협력을 할 것입니다. 북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양 정부는 매우 긴밀한 협력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저는 앞으로 공동접근 방식에 대해서 완전히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6자 프로세스 내에서 함께 협력하면서 결정적이고 포괄적인 그런 핵무기에 관한 해결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서 저는 12월 8일 보즈워스 대사를 북한에 보내서 북한과의 양자대화를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만일 북한이 구체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통해서 의무를 준수하고 또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또 북한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통합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그 기회와 존중은 위협을 통해서 얻을 수 없습니다. 북한은 자신의 약속을 이행해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은 또한 미국과의 가까운 교역국입니다. 우리 양국 간의 관계는 공동의 번영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서 이 대통령과 저는 한?미 FTA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양국의 상호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FTA 진전을 위해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 대통령께 G20에서의 리더십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G20을 통해서 세계경제를 구조하였고 또한 좀 더 균형 잡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것입니다. 그 노력에서 한국은 G20를 내년에 주최하는 그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의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이 대통령께서 아프간에 PRT 보내는 그러한 결정을 환영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여는 아프간의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이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우리의 목적 달성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청정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협력을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께 저는 한국이 최근에 발표한 2020년에 야심찬 목표는 신흥경제국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또한 APEC과 베이징의 진전을 기반으로 이 대통령과 함께 코펜하겐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대통령과 한국 국민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이 대통령과 함께 협력하여서 우리 양국의 국민들의 이해에 중요한 양국관계를 더욱더 강화할 것입니다. 저는 한국문화와 한국음식, 바베큐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 오찬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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