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외환은행이 국민은행의 인수 추진 발표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환은행은 전일대비 3.64%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씨티그룹 등 주로 외국계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이날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G-20 한국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시기는 내년쯤"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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