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최고 요지 주상복합용지 매각

토지주택공사, 6만9205㎡ 1필지...12월초 접수받아 경쟁입찰로 공급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청라지구 중심지에 위치한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12월초 공급한다.청라지구 주상복합용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양호한 M1블록에 위치한 이 주상복합용지는 부지면적 6만9205㎡ 규모로 예정가격은 2017억2400만원이다.주택건설사업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공급일정은 12월1일 신청접수와 입찰이 있으며 2일 개찰, 10일 계약체결한다. 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공사는 지난 2006년 12월 청라지구내 주상복합용지 3필지를 롯데건설 등 3개 업체에 경쟁입찰로 매각했으며 2필지는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 아파트 분양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청라지구 랜드마크인 주상복합은 차별화된 외관과 최고 50층 안팎의 초고층, 주거와 업무 및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편리한 주거여건으로 조성된다.청라지구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진행돼 청라IC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진다.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재되며 청라영종사업본부 고객지원센터(032-540-1700)로 문의하면 된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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