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용인시에 국내 처음으로 에너지 제로 건축물 그린 투모로우를 건설하고 9일 공식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 왼쪽)가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그린 투모로우에 적용된 친환경 기술을 들러보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9일 경기도 용인시 중동 그린 투모로우 현장에서 정관계와 학계, 외교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제로 건축물 '그린투모로우(GREEN TOMORROW)'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홍준석 환경부 정책실장, 서정석 용인시장, 손장열 대한건축학회장,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 변탁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순수한 국내 친환경 기술로 이뤄진 그린 투모로우의 실험데이터를 공개하고 국내 친환경 건축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그린투모로우는 2010년 1월부터 사전 예약(www.greentomorrow.co.kr)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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