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간미연이 중국 동남 위성 TV에서 주최하는 ‘제 7회 동남 경폭 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해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중국 복건성 복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간미연은 최우수 해외 아티스트상을 받고 기뻐했다. 간미연 측은 “2년 동안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실력있는 가수들과 함께 시상식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3회 시상식에는 강타와 천상지희가 ‘최고 해외 아티스트상’과 ‘최고 장래성있는 해외 그룹상’을 각각 수상했다. 4회에는 신승훈과 이민우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지난 해에는 슈퍼주니어-M이 '중국 최고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중화권의 영향력있는 가수인 반위백, 막문위, 언승욱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동남 TV와 CCTV를 비롯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방영됐다.
한편, 간미연은 내년 1월 발표할 싱글 앨범 녹음작업을 위해 곧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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