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이 콜라겐을 이용한 피부 보습물질 제조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특허 등록명은 ‘아텔로콜라겐을 포집한 리포좀의 제조방법'이다. 이 기술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아텔로콜라겐을 리포좀(미세한 구(球)형 이중막) 모양으로 제조하는 것이다.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고순도·고농도 의료용 바이오콜라겐의 성능을 한층더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기술"이라며 "피부에 적용하면 피부의 보습·탄력 및 재생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기술을 이용하면 피부침투효과가 탁월해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화장품·연고류를 양산할 수 있다.세원셀론텍은 현재 이 특허기술을 응용한 화장품을 미국을 비롯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지역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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